또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경고 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등을 점검했다.
오동석 서장은 “여름 휴가철 샤워실, 화장실 등 공공시설 내 몰래카메라 설치를 많이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영덕경찰서는 휴가철 해수욕장 관광객 유입으로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8월 한 달 간 피서지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점검에 주력하며, 연중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