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우수 전통 예술단을 초청해 ‘제12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를 연다.

공연 내용은 구미의 대표 농악단 ‘무을농악’의 비나리, ‘한두레 마당예술단’의 사물놀이, 판굿, 장구놀이, 버꾸춤,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과 전통국악 ‘명 합주단’의 민요와 국악가요, 모듬북 협주곡, ‘시립무용단’의 특별출연 등으로 단비와 웅이 아제의 진행으로 열린다.

이번 마당극 행사는 기존의 타 지역 예술단체 섭외를 제외한 구미지역 전통 예술단을 우선으로 섭외해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마당극 큰잔치 행사는 21일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과 23일 금오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오후 8시에 열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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