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구미승마장에서 초·중학생 구성된 유소년승마단 ‘화랑’창단식을 가졌다. <사진>

‘화랑’유소년승마단은 올해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승마경기에서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에서 2관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차지한 현일중학교 3학년 장민석 학생을 주장으로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됐다.

구미승마장 김효영 원장은 “단원들이 꿈과 호연지기를 키우게 하고, 기술 지도를 잘하여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소년승마단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구미지역에서는 2013년에 창단된 옥성초등학교 유소년승마단, 올해 초 창단된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 등 모두 3곳의 유소년승마단이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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