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서 다슬기를 잡다 실종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께 금천119안전센터에 청도군 매전면 남양1리 동창천에서 박모(72)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원 15명, 경찰 3명, 공무원 5명, 주민 10명 등 총 33명이 수색작업에 나서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익사자 추정 시신을 발견했다. 청도/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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