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13일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에서 교육훈련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코칭 전문가 양성사업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

군비 4천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달성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가 올해 첫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21일까지 총 6주로, 진로적성상담 이론 및 실습, 사무정보처리, 취업특강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학교나 상담센터, 인력관리기관 등에서 진로적성상담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은 경력단절여성 외에도 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며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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