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마을이 지난 14일 ‘2018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사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지난 2014년부터 불법소각 근절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농촌주민 모두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올해 매전면에서는 27개 마을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정 대상은 서약서를 제출한 마을 중 불법행위가 없고, 산불방지에 크게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했다. 선정된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받게 된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매전면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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