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달 31일까지 운영

[성주] 성주군 독용산성자연휴양림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7월 2일 개장했다. 오는 31일까지 운영될 이 어린이 물놀이장이 휴양림 숙박객들의 쉼터로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물놀이장은 성수기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수심은 29cm 안팎으로 어린 유아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숲속휴양관 2동, 숲속의집 4동, 제2휴양관 2동과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다. 주변 산책로와 등산로를 이용해 성주호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알려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청결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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