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읍 내성천 축제장 부근 도로에 게양된 태극기. /봉화군 제공
[봉화]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군은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고자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봉화군 홈페이지와 청내 방송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미 게양된 국기를 수시로 점검해 훼손된 국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규일 부군수는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상징으로 국민통합과 국민의 자긍심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복절을 기념해 각 기관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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