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은 책이 주는 에너지를 함께 나누며 책 읽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동심언어사전’의 작가 이정록 시인을 시작으로 10월 18일 김흥식 작가, 11월 15일 정여울 작가, 12월 6일 최윤규 카투니스트 등 여러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 및 독자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상주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4-530-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정숙 상주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