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군이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3일 동안 군수실에서 공항건설, 울릉(사동)항 등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 및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맞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돼야 한다”며 “실무담당들은 정부부처 방문 및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조하에 기획재정부 최종심의 및 국회심의까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2019년도 부처 미반영 사업에 대한 앞으로 예산확보 방안 마련과 대책에 대해 함께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