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중국 하남성 의춘시 지역 시니어 문화·예술단체 484명이 대구를 찾았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2차례에 걸쳐 특수목적 관광상품을 즐길 예정이다.

대구시 특수목적 관광상품은 대구시가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지속적인 상품 기획을 통해 한·중 문화·예술 교류행사와 대구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2박 3일 여행상품이다.

관광객들은 주요 관광명소인 팔공산 동화사, 서문시장, 동성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틀째에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중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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