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뮤지션으로 지원 육성
12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 대구 남구가 오는 12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제2회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오는 12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제2회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 14세부터 19세까지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 꾸준한 지원을 통해 전문 뮤지션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솔로,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밴드 또는 보컬을 통한 커버곡 및 창작곡으로 팝과 락, 힙합, 재즈 등 장르의 제한은 없다

심사는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와 2차 공개심사로 이루어진다.

독창성과 연주력, 발전가능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팀(명), 최우수상 1팀(명), 우수상 1팀(명)을 선발한다.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에는 7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수상자 및 수상 팀에게는 다양한 공연 지원,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 등 녹음 지원, 음악전문가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진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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