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2단지 409가구 규모
앞산생활권 누리는
20년만의 새 아파트

▲ 1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대구 ‘앞산 리슈빌 & 리마크’ 투시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앞산 리슈빌 & 리마크’ 모델하우스를 10일 공개한다.

‘앞산 리슈빌 & 리마크’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 299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에 전용면적 49∼84㎡, 110가구로 모두 409가구 규모다.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기존 뉴스테이의 장점인 8년거주 보장, 연 5%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등은 유지하면서 무주택, 저소득층 우대 등의 공공성이 강화되며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주거지를 고민하던 대구지역 세입자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앞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20년만의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남구 중심에 있어 입지적인 장점이 탁월하고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춘 교통 요충지다.

단지 인근에는 두류공원과 대덕산, 앞산, 앞산 빨래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남구의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과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대명초를 비롯해 남명초, 남도초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단지 내 전문 보육강사를 갖춘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평면의 경우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부분의 주택형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에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는 등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성하게 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의 경우 2bay구조로 침실 2개와 거실, 전용 59㎡A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 및 침실 붙박이장을 비롯해 주방과 현관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전용 59㎡B는 3bay 타워형 구조로서 2면 개방형으로 거실과 주방공간이 전면에 배치돼 공간효율성까지 높였다. 전용 84㎡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양면 신발장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계룡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산 생활권에서 20년만에 새 아파트가 조성되는 만큼 이미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교통부터 생활, 교육 문화까지 최적의 주거환경을 모두 편리하게 누리면서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안정된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대곡동 1037-4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53-625-7373.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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