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지난 6월 신청한 관광두레지원 주민사업체에 문경지역 가은팜스테이션과 디자인스위치가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모델로, 관광사업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나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 성장을 견인한다.

선정된 가은팜스테이션은 문경시 등록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돼 카페운영과 로컬푸드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체로, 관광두레 경영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운영능력을 높이는 여러 가지 노하우를 지원받게 됐다. 디자인스위치는 새로 창업하는 지역에서 청년작가로서 문경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만들고자 디자인전공자와 기획자가 함께 아이디어 상품을 제작하기 위한 컨설팅을 받고 시제품을 개발할 전망이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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