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대안놀이프로그램 ‘놀이의 품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지역아동센터 아동 19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를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일반사용군이 74.9%(149명), 잠재적위험 사용군 20.1%(40명), 고위험 사용군 5.0%(10명)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 위험 사용군이 많은 지역아동센터 두 군데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으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 2회 1일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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