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재능기부 봉사가 울릉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가 우수 장학생 봉사단이 울릉서중학교(교장 허홍범)에서 ‘이열치열(以熱治熱) 더위 속으로 들어가기’라는 주제로 최근 하계 국가 우수 장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열었다. 서울, 인천, 부산, 천안, 대구 등지에서 울릉도를 찾은 대학생 멘토 8명과 서중학교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실습과 놀이를 통한 팀별 학습활동을 진행했다. 캠프 기간에는 에코백 만들기, 천연 바디워시 바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울릉도 환경보호 홍보 UCC 제작 등도 더불어 진행됐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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