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도 농촌여성들이 전문 기능교육을 통해 치매예방지도사 등 전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일자리를 찾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울릉군은 최근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원예활동지도사 취득과정과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 등 2개 과정의 전문기능교육을 진행했다.

원예활동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은 힐링 원예활동을 통해 교육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은 기억력, 지적능력의 감퇴가 점차 진행되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웃음과 긍정으로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장아찌제조사 자격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 한식조리기능사, 꽃차 마이스터, 2017년 중식조리기능사, 우리 떡 지도사 자격취득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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