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5명 추가 선정

▲ 매주 금·토 열리는 안동 서부시장 청춘 야시장.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가 서부시장 ‘청춘 야(夜)시장’과 함께 할 판매대 운영자(5명)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은 현재 운영 중인 청춘 야시장 16개의 판매대 메뉴의 다양성을 보강하기 위함이다.

신청 기간은 혹서기 휴장 기간인 오는 17일까지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야시장에 적합한 개성 있고 창의적인 먹거리, 차별성을 가진 독창적인 수제 상품 등 품목 제한은 없다.

하지만, 기존 청춘 야시장과 서부시장 내에서 판매되는 메뉴는 신청을 제한한다.

선정 방법은 식품과 상품 분야로 구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이 되면 이달 24일부터 서부시장 청춘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서부시장 청춘 야시장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등 안정적인 야시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많은 분의 참가를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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