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상주] 상주시는 올해 경북도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에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은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을 추진하는 시범 공모사업이다.

출생률이 저조하고 문화.복지 혜택이 미흡한 초고령 농촌 도시인 상주 같은 지역에 적합한 사업으로, 사업자에게는 사업비 부담을 주지 않고 전액 도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남녀노소, 귀농.귀촌인, 다문화 가정 등 모든 계층의 커뮤니티 공간조성은 물론 떠나지 않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행복감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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