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협 경산시지부 신상종 지부장과 하양농협 허진덕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양읍 금락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수박 등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폭염 농가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을 어르신들과 농민들의 고마움을 표하자 신상종 지부장은 “폭염으로 인해 지역 농·축산물 피해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어 폭염이 끝날 때까지 농업인 피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와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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