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은어축제장 집중점검

[봉화]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봉화은어축제 및 휴가철 물놀이 시설 개장과 관련해 내성천 송이은어축제장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몰래카메라 사건을 계기로 워터파크 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또 봉화군청 여성복지 담당 등 관계기관 등과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기차역·터미널·은어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을 최신 장비를 통해 탐지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여성 대상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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