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상주에서 열리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사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최근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종합준비단장인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공무원,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상주지사, KT상주지점, 상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34개 추진반별 임무와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체전에는 21개 종목, 9천여 선수·임원이 참가해 도민체전 다음으로 큰 도민 화합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상주 르네상스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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