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성료
국제불꽃쇼·배드민턴대회 등 다채
시민·관광객들 눈과 귀 즐거운 나흘

▲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이 해수욕장 일원을 가득 메우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하늘 위를 수놓은 불꽃의 향연은 폭염에 시달리는 시민·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17일째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는 산소같은 존재였다. 이번 축제는 메인 행사인 국제불꽃쇼 뿐만 아니라 전국배드민턴대회, 반짝반짝 퐝퐝쇼, 불빛테마존, 불빛퍼레이드, 빛트니스, 그랜드 EDM페스티벌, 불빛버스킹 페스티벌, 시민공모공연 등 10여개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돼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추억의 장면들을 지면에서 다시 감상해 본다.

/박동혁기자
사진/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 평창 올림픽에서 감동과 희망의 불꽃쇼를 연출한 한국의 한화팀이 ‘힐링’을 주제로 펼친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평창 올림픽에서 감동과 희망의 불꽃쇼를 연출한 한국의 한화팀이 ‘힐링’을 주제로 펼친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28일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15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 기념 OPEN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이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8일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15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 기념 OPEN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이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려한 불꽃쇼를 즐긴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빛축제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려한 불꽃쇼를 즐긴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빛축제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몬트리올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경력을 가진 영국 주빌레 파이어웍스팀의 화려한 불꽃이 영일만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 몬트리올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경력을 가진 영국 주빌레 파이어웍스팀의 화려한 불꽃이 영일만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 혼합복식에 출전한 동호인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 혼합복식에 출전한 동호인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 아시아 최고의 불꽃 연출력을 자랑하는 중국 써니팀이 특유의 거대하고 웅장한 불꽃으로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 아시아 최고의 불꽃 연출력을 자랑하는 중국 써니팀이 특유의 거대하고 웅장한 불꽃으로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 국제 불꽃쇼가 끝난 후 포스코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있다.
▲ 국제 불꽃쇼가 끝난 후 포스코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있다.

 

▲ 포항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선수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 포항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선수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 제주도에서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마지막 경품인 황금 배드민턴 라켓 추첨을 하고 있다.
▲ 제주도에서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마지막 경품인 황금 배드민턴 라켓 추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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