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시리즈 중 최단 기록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 6)이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6’은 29일 오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는 ‘미션’ 시리즈 가운데 최단 기간 300만 명 돌파 기록이며,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홈커밍’(2017)과 동일한 흥행 추이다.

이 작품은 톰 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호평받고 있다.

개봉 직전 주연 배우들이 내한해 분위기를 띄운 데다, 경쟁작으로 꼽히던 한국영화 ‘인랑’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점도 흥행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