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최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주관 하에 영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에는 이규일 부군수와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여재영 검사, 영주소방서 관계자 등 15여명이 나서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전기, 소방, 통신 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항목들을 살폈다.

점검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요양병원 화재, 세종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현장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하계 휴가철에 즈음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여재영 검사는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운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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