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등 20명 전통시장 장보기

[구미]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 제14대 상공의원이 발 벗고 나섰다.

조정문 회장을 비롯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과 사무국 임직원 20명은 지난 25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구미상의 제14대 상공의원들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 등을 무료급식소 등 복지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정문 회장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도 상공회의소의 각종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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