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6일 “북측선수단은 29일 오후 1시 25분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국 시간은 오후 3시 30분 경이 될 것으로보인다.
북측선수단은 여자농구 4명, 카누 18명, 조정 8명, 지원 인원 4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며 입국 직후 숙소인 충청북도 충주 A 연수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당초 여자농구 북측선수단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계획이었지만, 선수단 관리 등의 이유로 카누, 조정 선수단과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