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SNS 기동홍보단 활성화 회의를 가졌다. <사진>

이규일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SNS를 통해 봉화를 알리고자 하는 봉화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홍보단 40여명이 참석해 28일 개막하는 제20회 봉화은어축제와 전국노래자랑 등 봉화 알리기에 나섰다.

기동홍보단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유입을 위해 봉화군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정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정책, 출산육아지원정책 등을 SNS 미디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청년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규일 부군수는 “변화와 도전으로 풍요로운 봉화를 꿈꾸는 우리 군이 10~50대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한 SNS 매체들을 활용함으로써 청량산도립공원을 비롯해 분천 산타마을, 닭실 전통마을, 낙동강세평하늘길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공식 SNS 채널로 페이스북, 트워터,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일 현재 페이스북 3천380명, 인스타그램 1천211명 등의 팔로워를 확보해 군정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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