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 이병환(오른쪽 두번째) 성주군수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왼쪽 두번째) 도지사를 예방하고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5만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2일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에 이어 23일에는 구교강 군의장과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접견하고 예산확보에 나섰다.

주요 국·도비 건의사업으로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확장공사 1천740억원 △지방도 905호선(용정~동락) 도로개설 262억원 △초전면 소성리 세천 정비공사 8억원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 40억원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등 총 5건 2천65억원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건의사업은 사드배치와 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보듬고,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와 더불어 도농복합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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