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민회관은 30일부터 8월 4일까지 ‘한여름 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한다.

경산시민회관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04년부터 꾸준히 한여름 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공조’와 ‘라라랜드’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명작들이 많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영화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들 영화 외에도 ‘택시운전사’, ‘곡성’, ‘살인자의 기억법’, ‘코코’, ‘청년경찰’ 등의 작품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시간은 매일 저녁 7시. 8월 4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상영된다. 관람료는 모든 자리 무료이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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