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내달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스트레스고위험군, 위험직공무원, 지역사회취약계층 등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인력이 보건소 3층 다목적실을 찾는다.

이번 정신건강 상담은 정신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진단 또는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연계한다. 또 마음이 힘들고, 우울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에게는 정신전문 요원 2~3명이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별 결과에 따른 지속서비스 및 치료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약신청은 고령군보건소(054-950-7930~5)로 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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