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중·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문화체험 ‘푸드와 영화테라피를 통한 내 마음 탐색’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자는 대인관계 기본 원리, 우정의 형성과 유지·발전에 필요한 기초적인 상담기법을 배워 어려움을 경험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상담자를 말한다.

이날 문화체험 활동에는 또래상담자 25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해 미소머금고 체험장과 롯데시네마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간 친밀감 형성, 또래상담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면서 집중력과 상상력을 증가시키고, 공동체 안에서 느끼는 또래와의 교감과 친화력을 높이는 동시에 즉흥적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잠재적인 마음을 표현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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