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과 (사)기능성약선두유사업단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향토자원 가공 및 특화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강원도 평창과 정선지역의 농산물인 쥐눈이콩, 약선 재료와 서울대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지역농가소득 제고는 물론 지역상생을 구현해 낸 기능성약선두유사업단의 활동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업단은 사업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상호협력, 향토자원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교환, 교류회 및 관련 행사 등 공동 추진, 특화 가공식품 다양화를 위한 세미나 및 포럼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강원도 약콩을 지역 대표 브랜드화 하는 작업과 콩가공체험, 서울대진로체험, 콩놀이터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단위 6차산업 모델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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