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중앙부처 방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청량산
케이블카 설치 등 지원 부탁

▲ 23일 문화재청을 방문한 엄태항(왼쪽 두 번째) 군수가 김종진(오른쪽 두 번째) 문화재청장 등 관계자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10여명은 23일 문화재청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것이며 특히 민선 7기의 각종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엄태항 군수는 문화재청을 방문해 김종진 청장과 면담을 하고 국립문화재수리진흥원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해당 관계자와의 연이은 면담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산을 연계하는 트레킹 코스 개발, 케이블카 설치 등 민선 7기 핵심 사업들의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엄태항 군수는 “민선 7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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