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에 정창근<사진> 전 운영지원과장이 23일 취임했다.

정 신임 청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뒤 감사실을 거쳐 대구경북청 현역입영과장, 사회복무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내부에서는 탁월한 통솔력과 전략적 사고를 겸비한 병무행정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의 수행과 함께 공직자로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