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5~29일 영일대앞 광장

포항시가 2018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일대 앞 광장에서 ‘전국 농<2219>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매부스 37동 규모로 포항지역의 농어업인 및 가공업체 등 35개 팀과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부안군, 우호도시 울릉군, 해오름동맹 경주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의 23개 농·특산물 판매팀이 참가한다. 불빛축제의 화려한 볼거리와 연계해 풍성한 먹거리 홍보판매 행사가 열린 전망이다.

특히 포항에서 생산되는 쌀, 사과, 복숭아, 버섯 등 우수한 농산물과 축산물, 오징어와 문어 등 수산물, 장류와 빵 등 가공식품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부안군의 젓갈 제품 등 다양한 농·특산품, 해오름 동맹인 경주시의 멜론과 약과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시중가 대비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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