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 간호사 참가
이번 교육은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심정지 환자들의 사례를 가정해 최첨단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전문시뮬레이션 간호학과 교수 4인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2회씩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교육했다.
포항의료원 이유란 간호사는 “대학교 간호학실습센터에서 최신의 장비로 전문교수들로부터 심정지 환자에 대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양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순희 간호학부장은 “학교에 보유한 최신 장비와 전문인력을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제공해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