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 등 교류 지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18일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주재식)와 산학협력체결 조인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포항시에는 총 40여개의 기업에서 664명의 종사자가 사회적 목적과 가치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 경제육성에 관한 컨설팅 및 창업 멘토링 지원,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지정 컨설팅 등 교류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초기 창업자의 장기지속성을 확대하는 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