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지난해 12월 우선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의 본격 운영을 위해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이곳에서 운영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해 7월 초 완공됐다. 보건소의 안심센터와 가천, 초전, 월항보건지소의 단기쉼터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65세이상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각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신체기능 강화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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