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내일부터

육군 제50보병사단(사장장 소장 정재학)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서 국지도발 대비 대침투·대테러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며 주민의 이해를 당부했다. 50사단의 이번 훈련은 적의 침투 및 테러에 대비한 중요시설 방호와 군경합동검문소 운영, 검문검색 등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향상과 혹서기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주야간 연속으로 대항군을 실제 투입해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되고, 대항군이 발견된 지역에서는 군경합동검문소 운용과 검문검색, 탐색 격멸을 위한 다수의 병력과 차량이 투입된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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