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위원 선임
한국당 김정재 의원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사진) 의원이 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경쟁이 치열한 상임위에 배정된 만큼 신 환동해시대를 준비하고 영일만항 개발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소득증대를 비롯한 농어업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농어업인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농해수위 위원 중 유일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경북과 포항의 농어업 발전과 신 환동해시대의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이에 영일만항 개발 사업의 탄력은 물론 포항지역 농어업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 농어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남기자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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