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발열, 설사,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을 동반하고 입국한 사람은 25만여명으로, 전년 10만여명 대비 2.5배로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가운데 올해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고, 2016년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홍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아직도 유행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접종, 행동수칙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 또는 콜센터(1339)에 문의하면 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