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민생현장 찾아
군민 애로사항 등 점검
[봉화] 엄태항<사진> 봉화군수가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섰다.
16일 상운면을 시작으로 17일 재산면과 명호면, 18일 법전면과 춘양면, 20일 소천면과 석포면, 26일에는 봉성면과 물야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화읍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봉화의 비전과 정책방향들을 군민들에게 설명해 지방 소멸화에 대응하고 군민 소득 창출에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군민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도 모색한다.
또 군민간담회에 앞서 읍·면 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들께서 군정에 거는 기대치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군민과 많은 만남과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