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주고용노동지청과 (주)베어링아트가 손을 맞잡았다.

영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손민경)은 지난 12일 영주에 위치한 베어링업체 (주)베어링아트 사내 협력사 2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상호간 협력을 통해 △청년고용정책 지원 △신속한 인력수급을 위한 취업 지원 △재직근로자 직업능력개발 지원 △직업진로지도 및 산업현장시설 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이로써 일자리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지청은 ‘중소기업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근로기준법 개정 사항 전반에 질의 응답을 진행한 후 근로시간 단축 관련 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손민경 영주고용노동지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지역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영주고용노동지청이 실시하는 지원 사업을 총동원해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구인난 해소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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