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직원에게도
수박·닭강정 등 제공

티웨이항공은 초복을 앞두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 초복을 맞아 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달콤한 닭강정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사진>

서울 본사에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과 각 공항 지점별 근무자의 경우 부서별로 아이스크림과 닭강정을 제공하고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 등 스케줄 근무를 하는 직원에게는 아이스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성수기에 더욱 바빠지는 관련 여행사 직원을 위한 건강도 함께 챙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티웨이항공의 담당 직원이 시원한 수박과 닭강정을 여행사로 직접 방문해 나눠 줄 예정이다.

그동안 티웨이항공은 복날을 전후로 임직원을 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아이스 음료와 수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팀원들과 여름 간식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에게 힘을 주기 위해 다양햔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여름 간식 메뉴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자산이자 성장의 원동력인 임직원의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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