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
수영장 3곳·놀이시설 4곳

▲ 대구 신천물놀이장이 지난 14일 개장했다.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장의 모습. /대구시설공단 제공
▲ 대구 신천물놀이장이 지난 14일 개장했다.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장의 모습.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프리카’의 피서지 신천물놀이장이 개장했다.

대구시설공단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신천물놀이장을 지난 14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천물놀이장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수영장 3곳 및 놀이시설 4곳을 구비하고 진행 인력도 지난해 대비 9명이 증가한 41명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탈의실 텐트 내부 가림막 보강 및 푸드트럭 음식메뉴 다양화 등 물놀이 외 편의시설도 확충해 시민들의 물놀이장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관리소는 개장일에 맞춰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용품(물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부채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