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3일 호국의 도시 칠곡에서 개최된 맛·멋&문화 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해 포항 물회 시식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 포항국제 불빛축제를 앞두고 포항의 대표음식 포항 물회 홍보 및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이날 포항 물회지구 추진위원회원들과 함께 포항물회 시식체험장 운영 및 홍보, 대표음식의 총집합인 영일만해수찬 전시, 음식테마 여행 맛지도와 홍보 리플렛을 배포했다.

포항물회 시식에 참여한 한 군민은 과연 “시원하고 새콤 달콤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이 맛에 안 빠져 들 수가 없다. 이번 여름휴가는 포항에 꼭 물회 먹으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정영화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타지역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과 대표음식의 맛과 영양 등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선진음식 문화관광도시 조성과 외식산업 경쟁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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