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강석도<사진 오른쪽>씨가 위촉됐다.

상주시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시민의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옴부즈맨으로 위촉해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2대 강석도 옴부즈맨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오는 2020년 7월 10일까지 2년간 시민의 권리 구제와 시정에 대한 감시, 비위 시정 등에 대한 권고, 갈등민원에 대한 조정.중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16년부터 초대 상주시 옴부즈맨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연임된 강석도씨는 지난 2년간 도로,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0여 건의 민원을 접수, 조사 처리했다. 강씨는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와 시민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대 상주시옴부즈맨으로 재위촉 됐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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