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립경주박물관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경주역(KTX) 로비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전시회는 국립경주박물관 김상민 주무관이 평소 관람객들이 접할 수 없는 박물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관람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사진 25점이 소개된다.

또 경주박물관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대한 감상평을 제출한 사람들 중에서 좋은 내용을 선정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 휴가기간 동안 사진 전시회와 마당극·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립경주박물관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부탁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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