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자 1:1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이달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홀몸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자 1:1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상은 남구지역 홀몸 어르신과 거동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 3천200여가구며, 보건소 방문간호팀은 대상 가구에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폭염주의보 등 발령 시 안부전화 등을 한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폭염 시에는 무리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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